■ 진행 : 변상욱 앵커 <br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금 스튜디오에는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문성묵 센터장이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문성묵]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군사분계선에서 한 50km 떨어진 곳에서 발사체를 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될까요? <br /> <br />[문성묵] <br />그러니까 그동안 지난 5월 이후 오늘까지 포함하면 모두 여덟 번째입니다. 그동안 동서해, 또 남북을 거쳐가면서 장소를 옮겨가면서 미사일을 쐈거든요. 오늘 발사한 것은 군사분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남측을 향한 불만을 강도 높게 쏟아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결국 미사일 쏘기 직전에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담화를 통해서 방금 보도에서 보셨듯이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원색적으로 굉장히 조롱하듯이 비방을 했거든요. 그래서 결국 북한은 남측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오지 않는다면 결국 이런 협박, 다시 말하면 이런 우리의 무기가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그런 위협, 협박 그런 일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br /> <br /> <br />보면 발사체의 궤적이라든가 날아가는 방식, 여러 가지 거리 이런 것들이 그때그때 달라지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걸 보면 계속 시험을 하고 하는 모양인데 성능과 수준을 어느 정도로 판단하십니까? <br /> <br />[문성묵] <br />이미 보도를 통해서 다들 정리를 하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소위 북한의 신무기 3종 세트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결국 북한이 지금 거리는 짧지만 모두가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들입니다. 그러니까 북한의 관심은 그런 거죠. 어떻게 하면 기습적으로 발사해서 선제타격을 피할 것인가. 또 목표로 날아가는 과정에서 요격을 피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정확하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인가 하는 부분인데 결국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하는 것이 회피기동을 하거든요, 요격을 막겠다는 것이고. <br /> <br />그다음에 대구경 조정방사포라고 하는 것은 사거리를 늘리고 그다음에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는 그런 무기죠. 그리고 최근에 오늘 발사한 것도 요 며칠 전, 6일 전에 발사한. 다시 말하면 북한판 에이태킴스라고 하는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인데 이 미사일의 특징은 목표 상공에서 폭발을 해서 많은 자탄을 쏟아내서 광범위한 피해를 주도록 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619360285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